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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 글

~★ 꽃잎처럼 지노라 / 김동아 ★~

by 에어로700 2015. 11. 26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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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~★ 꽃잎처럼 지노라 / 김동아  ★~ 
     
     

    이리가도 내가 없고
    저리가도 내가 없네 

    그 무엇이 참 나인가 갈 길 없는
    중생이여!
    가도 가도 끝없는 길 고행에 길 찾아서

    이 한몸 던졌노라 한줌에 재가되어
    바람에 날리노라 꽃잎처럼 내가 지노라
     


    여기에도 내가 없고
    저기에도 내가 없네

    그 무엇을 찾았는가 알길 없는 인생이여!
    가도 가도 끝없는 길 그 마음을 찾아서

    이 한몸 던졌노라 한줌에 재가되어
    바람에 날리노라 꽃잎처럼 내가 지노라
       
      
      
      
      
    ★ 일명 : 얼굴없는 가수 / 찬불가 가수로
       불리우는 김동아 그는 누구인가?
     
    70년대 후반 히트곡 
    "나를 두고 가려무나" 의 
    주인공 김동아(49).
   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
    송대관, 나훈아 씨와 함께 
    오아시스레코드사의 3총사로 불리며 
    밤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었었다. 
     
    노래가 너무 좋았던 그는 무작정 상경, 
    오아시스레코드사에서 궂은일도 
    도맡아하면서 노래를 불렀다. 
    나훈아가 부른 
    ‘머나먼 고향’도 사실은 
    그가 먼저 불렀던 노래였다고 한다.
     
    이 무렵 그의 인생을 
   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건을 겪는다. 
    불의의 사고 73년 5월 11일 20대에 
    삼촌댁에서의 화재 때 
    아버지를 구출하려다 
     
    화상을 입어 9개월간 입원했으며, 
    일그러진 얼굴, 오므라든 신체로.
    얼굴없는 가수, 화상입은 가수로.. 
    그렇게 알려져왔다. 
     
    최근엔 
    <어머님> <남자가 홀로 울때는> 
    <입이 있어도> <효심> 등
    작곡가 신대성의 신곡을 실은 
    트로트. 카페음악 테이프집을 내고 
    다시 활동을 하고 있으며. 
    자신이 경영하는 대구 평리동의
    아세아회관에서 
    요즘도 한결같이 
    노래를 부르고 있다...한다
     
    * 어찌 되었건 힘겨움을 딧고
     일어선 인간승리에 대해서는
     종교초월,사상초월 하여 
     그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
     격려는 많을수록 좋치 않겠는가
     
    * 참고만 하옵기를... 박 강 촌  ^^*~
      
     
     
     
    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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