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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 날리노라 꽃잎처럼 내가 지노라 ★ 일명 : 얼굴없는 가수 / 찬불가 가수로 불리우는 김동아 그는 누구인가? 70년대 후반 히트곡 "나를 두고 가려무나" 의 주인공 김동아(49).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 송대관, 나훈아 씨와 함께 오아시스레코드사의 3총사로 불리며 밤무대에서 큰 인기를 끌었었다. 노래가 너무 좋았던 그는 무작정 상경, 오아시스레코드사에서 궂은일도 도맡아하면서 노래를 불렀다. 나훈아가 부른 ‘머나먼 고향’도 사실은 그가 먼저 불렀던 노래였다고 한다. 이 무렵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건을 겪는다. 불의의 사고 73년 5월 11일 20대에 삼촌댁에서의 화재 때 아버지를 구출하려다 화상을 입어 9개월간 입원했으며, 일그러진 얼굴, 오므라든 신체로. 얼굴없는 가수, 화상입은 가수로.. 그렇게 알려져왔다. 최근엔 <어머님> <남자가 홀로 울때는> <입이 있어도> <효심> 등 작곡가 신대성의 신곡을 실은 트로트. 카페음악 테이프집을 내고 다시 활동을 하고 있으며. 아세아회관에서 요즘도 한결같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...한다 * 어찌 되었건 힘겨움을 딧고 일어선 인간승리에 대해서는 종교초월,사상초월 하여 그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는 많을수록 좋치 않겠는가 * 참고만 하옵기를... 박 강 촌 ^^*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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