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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 글

god의 신곡 <웃픈하루>

by 에어로700 2015. 12. 17.

 

 

god - 웃픈하루


아무에게도 못한 내 이야기

혼자 몰래 숨겨둔 그 이야기

이젠 꺼내 놓으려 해

잠시만 들어줄래


사랑하나 못 지킨 내 자신이

내 맘처럼 안 되는 이 세상이

날 작아지게 해

이런 내가 싫어질 만큼


난 늘 외롭기만 했던 아이 (나야)

뭐 하나 딱 히 잘 하는 것 없던 아이 (나야)

이 열등감에 매일 머리를 싸매

재능 없는 예능 매니저가 전화 오네

물어 뜯고 뜯기는 세상에 나는 약해

훔치고 뺏고 뺏기는 이 열등감에 쩔어

웃다가 슬픈 노래

웃프고 지친 시에

오늘 하루를 보내

내게 용기부여를 주게


다 괜찮을 거야 오늘이 지나면

하늘의 별처럼 빛날 거야

사는 게 그래

우린 험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

울고 웃는 웃픈 하루


웃프고 웃픈 이야기는 절대로 듣지도 마

사랑한단 말에 쉽게 속기도 하지만

슬프고 지친 이야기에 눈물도 흘리지마

이별하는 것이 더 아름답기도 하니깐


complex complex complex

돈과 명예 중 하나를 고르래

complex complex complex

일과 사랑 다 가질 순 없는데

내 손이 바람보다 차게 느껴질 때쯤

사랑도 지쳐가 저 멀리 사라질 때쯤

웃다가 슬픈 노래

웃프고 지친 시에

오늘 하루를 보내

내게 용기부여를 주게


다 괜찮을 거야 오늘이 지나면

하늘의 별처럼 빛날 거야

사는 게 그래

우린 험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

울고 웃는 웃픈 하루


아무에게도 못한 내 이야기

혼자 몰래 숨겨둔 그 이야기

이젠 꺼내 놓으려 해

잠시만 들어줄래


사랑하나 못 지킨 내 자신이

내 맘처럼 안 되는 이 세상이

날 작아지게 해

이런 내가 싫어질 만큼


오늘이 가면 괜찮을 거야 그래

하늘의 별처럼 빛날 거야 이젠

사는 게 그래

우린 험한 언덕에 위태롭게 서 있는 듯

울고 웃는 웃픈 하루 


웃프고 웃픈 이야기는 절대로 듣지도 마

사랑한단 말에 쉽게 속기도 하지만

슬프고 지친 이야기에 눈물도 흘리지마

이별하는 것이 더 아름답기도 하니깐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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